오랜만의 설악산 산행길.
주문진으로 향하면서
설악의 주전골과 만경대를 돌아보았다.
만경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주전골 가는길.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전골 - 옛날 강원도 관찰사가 한계령을 넘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면서 쇠붙이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동굴속에서 10여명의
무리들이 위조엽전을 만드는 것을 발견하고
대노하여 그 무리들과 동굴을 없앴다고 한다.
그 이후로 위조엽전을 만들던 곳이라 하여
이 골짜기를 주전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오후에 도착하니 좀 한적하다.
성국사.
몇 년 전 점봉산에서 하산하면서
이곳으로 하산했던 기억이...
아직 단풍이 남아있는 곳도 있다.
설악산도 가을 가뭄이 심한 것 같다.
언제 보아도 멋진 설악의 단풍.
전망좋은 바위에서 인증삿.
여기에서 왼쪽으로 가면 흘림골.
용추폭포.
천당폭포를 축소해 놓은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만경대 산행 들머리.
여기부터는 일방통행.
급경사의 산행로를 올라와서...
만경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지나온 계곡을 당겨본다.
만물상과 오른쪽의 한계령.
만경대에서 아내와 함께
별바위와 만물상.
하산길.
오색약수터에 들러 약수 한모금.
맛은 별로~
대청 오르는 곳을 바라보며 주문진으로...^^
용추폭포.